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 삼 (문단 편집) === 세날로 탈출 === 515화 패배 3 / 517화 패배 5 편에서 [[괴이체]] 군의 패색이 짙어져 후퇴를 할지 고민하는 [[리스토]]에게 괴이체가 따로 배치해둔 서부 출신 성기사들을 쓰자고 조언한다. 퇴학당한 생도출신 리스토가 이들을 지휘할 가능성이 적은 만큼 이것도 삼안이의 계략인가 싶었지만, 먼저 탈출했던 괴이체의 전갈을 받고 서부 출신 성기사들과 함께 세날로 탈출한다. 재밌는 점은 패배 전후로 크로덴의 생각과는 달리 괴이체의 인망이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아델 구출 건에 대해서는 위험하기도 하고 구출해도 리스토에게 손해이므로 구출하지 않는 쪽이 낫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의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봐서는 안 되며 아델 구출을 포기하면 리스토 자신은 사촌을 버린 배신자로 불리게 될 거라는 리스토의 주장에 그도 동의한다(결심 편). [[리스토]]가 동굴에 들어간 후 입구 문이 잠겨버리자 지원하러 와서는 리스토를 구출하기 위해 동굴이 무너질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문을 부수겠다며 고위 마법을 시전하려다가 다행히 바랑 아셀이 동굴 입구 열쇠를 내놓아서 그냥 넘어간다(스승과 제자 2편). 리스토가 명예를 되찾은 다음에도 여전히 친구로 대하려다 다르다슈 허턴에게 한소리 들은 고던에게 친구는 아무나 하기 힘들다며 위로한다. 그리고는 크로덴을 포함한 성기사들과 헤어지고 리스토 일행과 함께 허턴 영지로 오는데 허턴 영지 종탑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같은 지능캐 동족인~~ [[갈보튼 로란]]과 잠깐이나마 신경전을 벌인다(유언 편). 그러던 중 카난 므리슬랑이 마튼 서북부에서 습격당했다는 소식에 일행들이 대책 회의를 하는데 슬쩍 껴서 본인이 순간 이동 특화인 회색탑 마법사라고 어필한다. 한명을 보내거나 또는 두명을 4/5 거리로 보낼 수 있다고하며 타인만 보내는 것도 가능[* 히메 세계에서 타인만 순간 이동 시키는건 어려운 고위 마법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로란은 불가능하다.]하다고... 동반자로 리스토 왕자를 데려가려는 로란의 진의를 일행 중 유일하게 이해하고는 로란을 칭찬한다. 그 후로는 순간 이동 마법으로 갈보튼 로란과 리스토를 이동시켜준다(구조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